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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althy life

고우석 연봉(+이가현) 그리고 박찬호

by 헬시웰시앤해피 2024.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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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X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X

이정후 선수의 여동생의 남편으로서 이정후 선수와 매제 사이로 유명한 고우석 선수도 메이저리그에 함께 진출했는데요. 고우석 선수는 김하성 선수가 있는 샌디에이고에 입단했습니다. 2년 450만 달러(한화 약 59억 원) 연봉 조건으로 계약했습니다. 과거 LG 트윈스에 있을 때처럼 마무리 투수가 되면 가장 좋겠지만 투수로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 잡기는 쉽지 않습니다. 
 

고우석, 박찬호, 김하성 선수/ 사진 = 일요신문 이영미기자

 

박찬호

 

마침 샌디에이고 고문으로 있는 박찬호 선수도 고우석 선수의 피칭을 보며 후에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현재 고우석 선수는 보직보다도 MLB리그에 적응하는 게 먼저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적응하고 있습니다. 고우석 선수의 통역이 비자문제로 입국하지 못해서 고우석 선수의 에이전트와 구단 관계자가 돕고 있는 상황입니다만 우선 훈련에만 집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X


이정후 선수는 고우석 선수와 함께 메이저리그에 진출했고 미국에서 경기에서 만나게 된다면 어떨지 묻는 소감에는 중학교 시절부터 약 10년 넘게 투수와 타자로서 맞붙었기 때문에 야구하면서 가장 많이 상대했고,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X

고우석 선수는 현재 스프링캠프에서 열심히 훈련에 매진한 모습입니다. 최근 다르빗슈 유 선수 이후로 마쓰이 일본 선수가 1명 더 들어와서 샌디에고 팀에는 일본 선수 2명 한국 선수 2명이 되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Go(고)라고 불리는데 우석~Go(고)!! 월드시리즈 Go(고)!!!라고 외치기도 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X

고우석 선수는 라이브 BP에 나섰는데요. 이날 유명한 선수들을 상대하였고 김하성 선수도 상대하였습니다. 서로 한국 프로 야구시절에 상대팀으로 만났다가 미국에서 같은 팀으로 만나서 신기하다고 고우석 선수는 답했는데요.
 

다르빗슈 유

 

다르빗슈 유 / 사진=스포티비뉴스

 
이 날 다르빗슈 유 선수는 고우석 선수의 피칭을 지켜보았고 구종이 좋았다고 했습니다. 특히 초구랑 커브볼 브레이킹볼이 너무 좋았다고 고우석 선수에게 직접 얘기하기도 했습니다. 알고 보니 다르빗슈 유 선수는 고우석 선수의 어렸을 때부터 롤모델이었다고 합니다. 직접 얘기는 안 했지만 같이 야구를 하니 신기하다고 합니다. 선배라서 그런지 아시아 선수들이라 그런지 다르빗슈 유 선수가 김하성 선수와 새로 들어온 마쓰이 선수 그리고 고우석 선수를 잘 챙긴다고 합니다. 해외 나가면 아시아 사람들끼리 뭉치게 된다고 하던데 왠지 메이저리그도 비슷한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다르빗슈 유 선수에게 고맙기도 하네요.
 

www.mlb.com

추가로 고우석 선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글이 실려있네요. 이미 가족이 된 고우석 선수와 이정후 선수가 서부 라이벌 관계에 있는 팀에 있는 것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정후

 
 

고우석 선수, 이가현님/ 사진= 이가현님 인스타그램

 
그리고 현재 고우석 선수의 아내 이가현 님과 아이도 모두 미국으로 입국한 상황이라 더 마음이 편안하다는 고우석 선수. 두분의 연애스토리는 유명하죠. 당시 감독이었던 이종범 전 코치가 고우석 선수에게 딸 이가현님이 악단에 들어가게 됬으니 축하 연락을 보내달라고 부탁했답니다. 연락처는 물론 일면식도 없었던 고우석 선수가 연락처가 없다고 하니 이정후 선수에게 받아서 보내주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악단 들어간거 축하한다는 메세지만 보냈는데 연인관계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추후 연애사실을 이정후 선수에게 알리니 "으음.. 잘 만나"라고 답하고는 지인들에게 둘의 연애사실을 주변 선수들에게 알렸다고 합니다.
 
전 야구 레전드 이종범 선수를 비롯한 매제 사이인 이정후 선수도 미국에 있고 김하성 선수가 한 팀에 있는 상황이죠. 그리고 아내 이가현 님과 아이까지 든든한 지원자와 가족들이 옆에 함께 있으니 야구만 집중해서 원하는 만큼 실력도 끌어올리고 인정받는 메이저리그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같은 팀에 김하성 선수가 유격수로 복귀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자리잡고 성장해 나가는 것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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